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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기준, 분당 정자동 리모델링·정비사업 현황

분판씨 2025. 5. 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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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 중심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현재 기준으로, 실제 사업 승인을 받은 단지와 추진 중인 단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정리합니다.

■ 한솔5단지 – 리모델링 본격화

  • 준공연도: 1994년
  • 세대수: 약 1,340세대
  • 진행 상황: 리모델링 사업승인 획득
  • 현황: 2025년 하반기 이주·철거 준비 중, 설계 완료

■ 느티마을 3·4단지 – 리모델링 분양 임박

  • 준공연도: 1993년
  • 세대수: 느티3단지 약 800세대 / 느티4단지 약 1,000세대
  • 진행 상황: 리모델링 인가 완료, 2025년 상반기 분양 예정
  • 특이사항: 분당권 내 최초의 리모델링 분양 사례가 될 가능성 있음

■ 정든마을 6단지 – 리모델링 초기 논의

  • 준공연도: 1992년
  • 세대수: 약 880세대
  • 진행 상황: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구성 검토 단계

■ 정자동 정비사업의 특징

정자동은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운 특성상 재건축보다 리모델링 위주로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특히 느티마을 단지들의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면, 향후 정자동 전체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 2025년 4~5월 실거래가 동향

  • 한솔5단지 전용 84㎡ – 약 15.1억
  • 느티4단지 전용 84㎡ – 약 14.7억 (리모델링 반영 시세)
  • 정든6단지 전용 59㎡ – 약 11.0억

■ 마무리 코멘트

정자동은 1기 신도시 중 리모델링 대표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지별 사업 속도는 다르지만, 이미 인가 및 분양 단계로 진입한 곳이 늘면서 실거래가에도 선반영되는 모습입니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와 기존 단지 간의 시세 격차 또한 향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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