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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도로 확장 계획, 정말 2025년에 끝날까?

분판씨 2025. 4.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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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기사에서 "서울 주변 고속도로가 2025년까지 지하화된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구간별 진행 상황을 사실에 기반해 요약해보았습니다.

①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만 완공

기흥~동탄 4.7km 구간은 2024년 3월에 이미 지하화되어 개통됐습니다. 지상엔 공원까지 조성됐고, 교통 흐름도 개선됐죠. 하지만 서울(양재~한남)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단계로, 착공은 이르면 2026~2027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② 경인고속도로: 2028년 착공 목표

인천~서울 구간의 지하화는 현재 설계 단계에 있습니다. 착공은 2028년, 개통은 2032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상 도로는 일반도로로 전환됩니다. 도시환경과 소음, 대기질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③ 수도권제1순환선: 퇴계원~판교는 아직 예타 중

이 구간은 아직 본격적인 설계도 시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설계 착수, 2033년 개통을 계획 중이나, 일정은 유동적입니다. 일부 매체의 "2025년 완공"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④ 언론 보도의 맥락과 실제 차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완공'이라는 단어는 종종 '계획 수립'이나 '예타 통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시민 입장에서 착공, 완공이라 생각하고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⑤ 앞으로 기대할 변화는?

계획들이 실현된다면,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축이 지하화되면서 정체 해소는 물론 도시재생,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 자세한 구간별 진행 상황과 도시 변화 전망은 아래 링크에서 전체 글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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