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신탁공매로 나온 부동산, 어떤 게 있을까? 유형별 사례 정리

분판씨 2025. 3.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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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동산 경매는 너무 흔하죠. 하지만 신탁공매? 잘만 보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리즈글에 매번 이야기 합니다.블루오션일지도...

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자이자 현업에서 신탁공매 자문을 하고 있는 필자입니다. 최근 상담을 하다 보면 신탁공매에 대한 문의가 정말 부쩍 늘었어요. 경매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등기 상태도 깨끗한 경우가 많다 보니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난 거죠. 그래서 오늘은 신탁공매로 나온 부동산이 실제로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유형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최근에 직접 분석한 사례들도 포함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신탁공매란? 경매와 차이점부터

신탁공매는 부동산 소유자가 자산을 신탁사에 맡기고, 이 신탁사가 해당 부동산을 대신 매각하는 제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법원 경매'가 아닌, '민간 방식의 공매'라는 점이죠. 그래서 절차가 빠르고, 소유권 이전이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게다가 등기부상 복잡한 권리관계가 적고, 실제 점유 상태가 명확한 경우가 많아서 초보자도 접근이 쉽다는 게 장점이에요. 다만 입찰방식, 공고기간, 유찰 처리 방식 등은 신탁사마다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례1] 아파트·주택형 신탁공매

2024년 11월, 경기도 김포의 한 신축 아파트가 신탁공매로 나왔습니다. 아직 입주 전인 상태였고, 잔금 미납으로 인해 신탁사가 매각을 진행했죠. 입찰가는 시세 대비 10% 저렴했고, 실제 낙찰자는 전세 없이 바로 입주 가능한 장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주소 면적 최초 공매가
경기 김포시 장기동 ○○아파트 84㎡ 3억 4천만원

가격을 보실때는 지역을 보고,시기를 보셔야 합니다.그리고 어떤상황인지도 보시고요.

[사례2] 상가·오피스텔 신탁공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상가는 2023년 말 신탁공매로 매각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공실이 장기화되며 운영자가 대출을 이행하지 못해 신탁공매가 진행된 사례예요. 해당 물건은 공실이었지만, 접근성과 수익률이 좋아 빠르게 낙찰되었죠.

  •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가
  • 층수: 지상 1층 코너호
  • 최초 감정가: 5억 8천만원
  •  

[사례3] 토지 및 개발 부지 신탁공매

최근 가장 뜨거웠던 사례 중 하나는 2024년 6월, 용인 수지구에 나온 대지형 토지입니다. 원래 공동주택용으로 허가를 받은 상태였지만, 시행사가 자금 조달에 실패하면서 신탁사로 소유권이 넘어갔죠. 이 부지는 이후 신탁공매를 통해 감정가보다 20%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현재는 중소 디벨로퍼가 다세대주택을 신축 중입니다.

신탁공매 vs 경매 vs 공매, 뭐가 다를까?

많은 분들이 "경매랑 신탁공매가 뭐가 달라요?"라고 물어보세요. 사실 용어는 비슷하지만, 절차와 구조는 꽤 다릅니다. 아래 표로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구분 신탁공매 법원 경매 온비드 공매
주관 기관 신탁사 법원 캠코 등
소요 시간 2~4주 3~6개월 2~3개월
권리 분석 난이도 낮음 높음 중간

몇번 설명을 했습니다.이제는 조금 아실수 있겠죠?

신탁공매 투자 꿀팁 & 유의사항

초보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신탁공매 팁들을 정리했어요. 무조건 싸다고 무작정 입찰하기보단, 아래 사항을 체크해 보세요.

  1. 계약 이전에 입지·권리관계·점유 상태 철저히 확인
  2. 중도금·잔금 조건 꼼꼼히 검토
  3. 계약서 상 ‘위임범위’ 및 ‘취득세 부담 주체’ 체크
  4. 현장답사는 무조건 필수! 현장 분위기가 결정해요
질문해 봅시다.
Q 신탁공매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도 공고된 절차에 따라 입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Q 신탁공매와 법원 경매 중 무엇이 더 안전할까요?

일반적으로 신탁공매가 권리관계가 단순하고, 명도 이슈가 적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요.

Q 신탁공매 매물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각 신탁사 홈페이지, 리얼티코리아, 부동산114 공매섹션, 각종 신탁공매 전문 플랫폼에서 볼 수 있어요.

Q 입찰 후 계약까지 얼마 정도 걸리나요?

보통 입찰 마감 후 2~5일 내 낙찰자 발표, 이후 1주일 내 계약 체결이 이뤄지는 편입니다.

Q 명도는 누가 책임지나요?

신탁공매는 대부분 점유자 없이 매각되며, 인도조건 등이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점유자 존재 시에는 낙찰자 책임입니다.

Q 신탁공매도 대출이 가능한가요?

네, 일반 매매와 동일하게 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낙찰가 대비 LTV 제한과 대출 승인까지의 기간은 체크해야 해요.

오늘 소개해드린 신탁공매 사례들, 어떠셨나요? 부동산 투자에도 숨겨진 기회는 늘 존재합니다. 중요한 건 타이밍과 정보력이에요. 특히 신탁공매는 경매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요즘 같은 시장 상황에선 더 주목할만하죠. 혹시 더 궁금한 점 있거나, 직접 참여를 고민 중이시라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 주세요. 여러분의 부동산 여정에 작은 힌트가 되었길 바랍니다.

가금씩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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